주님을 기다리는 사람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

[ 가정예배 ] 2021년 4월 8일 드리는 가정예배

김양수 목사
2021년 04월 08일(목) 00:10
김양수 목사
▶본문 : 고린도전서 1장 4~9절

▶찬송 : 180장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오신다"고 하는 이 말에 절대적인 소망을 걸었다. 오랜 세월 침략을 받고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오신다"고 하는 확신과 소망 때문에 믿음을 지키고 인내함으로 기다려 왔다. '오시는 분'이신 주님이 계시는 곳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오늘 우리가 주님을 모시고 살 때 우리 삶에, 우리 사는 세상에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된다는 말씀이다. 오늘 우리는 '오시는 분'이신 주님을 모시는 일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없다. 그렇다면 그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첫째, 이미 오신 주님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은 2000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에 오셨다. 그리고 내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오늘 우리가 할 일은 먼저 오신 주님을 믿는 일이다.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구원은 바로 '샬롬'이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것이 바로 '샬롬'이요 '구원'이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초청하신다. 그분은 바로 우리 문밖에 서셔서 우리가 문을 열기를 기다리신다. 우리가 열어줄 때까지 참고 기다리신다. 주님을 우리 마음에, 우리 가정에, 그리고 우리 교회에 우리 주님을 모시자. 그러면 놀라운 구원을 이루어주신다.

둘째, 주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오시고 계신다.

무엇보다 말씀으로 접근해 오신다. 마음이 아플 때 말씀으로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싸매주신다. 범죄했을 때 말씀으로 우리를 책망하신다. 병들었을 때 말씀으로 우리를 고쳐주신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욕으로 알고 오히려 반항한다. 어떤 분들은 말씀을 농담정도로 알고 웃어 넘기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무시한다.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그것은 우리 마음대로다. 그러나 그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들으면 구원이요, 생명이요, 축복이다. 그러나 듣지 않으면 멸망이요, 죽음이요, 저주다. 그래서 주님은 못 보는 자로 보게 하시고, 못 듣는 자로 듣게 하신다고 했다.

셋째, 주님은 다시 오신다.

부활 후 승천하실 때 "하늘로 올려 가신 이 예수는 너희가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했다.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계 1:7)"고도 했고,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계 22:20)"고도 하셨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날마다 주님 오시기를 고대하고 살았다. 오신 주님을 믿고, 오늘도 여전히 우리를 향해 오시는 주님을 향해 문을 열고 있으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소망이 있다면 어떤 현실에서도 인내하자. 고생이 되어도 참고, 억울해도 참고, 고통이 와도 참고, 유혹도 참자. 왜냐하면 심판주가 문밖에 서 계시기 때문이다. 그분이 오시면 오늘 나를 괴롭히던 모든 것에서 나를 해방시켜주시고 영광 가운데 복으로 채워주실 것이다.



오늘의 기도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이 거룩한 꿈을 꾸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양수 목사/신원벧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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