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통계 자료 확보에 동참을

정확한 통계 자료 확보에 동참을

[ 사설 ]

한국기독공보
2021년 02월 09일(화) 14:1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보다 유의미한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논의해 온 '총회 현황 통계 패널 교회'를 선정하기 위한 일정을 구체화 하고 본격적이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104회기에서 논의를 시작해 추진해 온 패널 조사를 위한 교회 선정이 느슨한 상태로 지지부진해 왔으나 최근 작업을 본격화하고 전국교회에 참여를 독려하면서 재점화 했다.

300개 교회 참여를 목표로 진행하는 패널 조사는 조사 대상을 고정시켜서 동일한 조사대상에 대하여 동일 질문을 반복 실시하여 추이를 측정하는 과학적인 통계조사 방법이다. 예장 총회는 매년 전국 교회가 자료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교세 통계를 집계해 왔다. 그러나 통계가 정확하지 않은 점이 있음을 감안해 기존 통계 방식과 함께 패널 조사 방식을 도입해 조사에 참여할 교단 내 300개 교회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 교세 통계는 신뢰성이 없었다. 각 교단에서 집계한 교세자료와 정부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와 격차가 심할 뿐만 아니라 조사하는 방식 또한 비과학적이어서 참고자료로만 사용될 뿐 유의미한 자료로는 사용하지 못했다. 때로는 기독교를 비롯해 각 종단에서 내어 놓은 종교인구 통계가 우리나라 인구를 뛰어 넘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예장 총회가 총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통계자료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패널 조사를 위한 교회 선정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따라서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이유이다.

발전적인 정책을 세우기 위해서는 정확한 자료 확보가 첫 단추이다. 이를 위해 총회가 실시하고 있는 '패널 교회 선정'에 전국교회의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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