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무선마이크 각 4개를 동시에 사용

유선·무선마이크 각 4개를 동시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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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공보
2021년 01월 15일(금) 14:30
유성·무선마이크 각 4개를 동시에 사용

시티사운드, CTS-903USBF 보급…편리성 강조



시티사운드(대표:임수용)가 4개의 무선마이크와 4개의 유선마이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방송 장비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주파수대역 925MHZ~937.5MHZ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된 CTS-903USBF는 송수신 거리가 50m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대형교회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믹서기와 수신기가 분리되어 있어서 4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티사운드는 이번에 보급하는 USBF는 USB리튬배터리 충전과 일반건전지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배터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슈어 BETA58의 유닛을 연구함으로서 최상의 음질 구현, 별도의 충전기가 없어도 USBF 자체 믹서에서 바로 충전 등으로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고 설명한다.

이밖에도 자체 공급되는 믹서로 마이크연결 1CH로 무선마이크 4CH과 유선마이크 4CH을 각각 조절, 50개의 채널로 한 장소에서 8개의 무선사용, 헤드셋 사용 등의 기능을 담았다.

이번 신상품을 출시하면서 시티사운드 임수용 대표는 "음향 영상장비를 교회에 시공하고 납품을 하다보면 너무 비싸다, 업종 변경 등으로 인해 애프터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가 없다, 잘못된 제품 구입으로 교회의 음향장비를 해하는 경우가 있다 등과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며, "이러한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에 제조를 시작해 원가를 낮추고 성능이 좋으면서 고장이 잘 나지 않는 제품을 생산해서 보급하고 있다"고 자사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시티사운드는 제품을 원가로 공급하면서 애프터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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