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계명, 위대한 사명을 위하여"

"위대한 계명, 위대한 사명을 위하여"

[ 여전도회 ] 계속교육원 제68기 동계 단기교육 개회예배 설교

김원웅 목사
2021년 01월 13일(수) 09:08
지난 11일 진행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 제68기 동계 단기교육 개회예배 설교를 요약·게재한다. <편집자 주>



성경의 말씀은 모두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하다고 꼽히는 말씀이 있다. 예수님은 율법 중 가장 큰 계명으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주님께서 떠나시면서 마지막 위대한 말씀을 남기셨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마 28:19)

이 두 말씀이 위대한 계명과 위대한 사명이다. 이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제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여전도회 계속교육원의 교육도 이 말씀을 더욱 잘 지키기 위함이다. 모든 여전도회원들이 제자의 삶을 살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제자란 배우는 사람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의 제자의 개념은 조금 다르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을 배우고 따르고 닮고, 예수님의 사상과 가치관으로 무장하며, 예수님의 사명에 목숨을 건 사람이다.

제자는 위대한 계명의 삶을 살아내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내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십자가를 지셨다. 십자가는 사랑의 결정체이고, 사랑의 또 다른 말은 희생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순간부터 제자의 삶에 대한 소망이 생긴다. 그러나 쉽지 않다. 머리로는 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위대한 고백을 한 베드로도 예수님을 부인했다. 이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까.

이를 위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오늘의 본문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예수님이 이 땅을 떠나면서 이 말씀을 남기고 승천하셨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이 말씀을 주셨다.

말씀은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증인이 되리라'라고 말한다. 성령 권능 증인 등 세 단어를 주목해야 한다. 권능을 받아야 위대한 계명으로 살 수 있다. 성령이 임하시면 그 권능이 우리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고, 제자로 살아내게 하고, 사랑의 삶을 살아내게 한다.

성경에서 권능은 외적 은사와 성령의 열매로 나타난다. 지혜 지식 믿음 병고침 능력 예언 영분별 방언 통역 등의 9가지 외적 은사와,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등의 성령의 열매이다.

또한 정말 중요한 권능은 나를 초월하고 극복하는 초극의 권능이다. 마가의 다락방에 숨어 있던 베드로에게 성령의 권능이 임하자, 베드로는 자신을 극복하고 거리로 뛰쳐나가 예수님과 복음을 전했다. 예루살렘 초대교회는 초극의 권능으로 인간의 본능인 소유욕을 극복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는다. 권능은 은사적 권능, 성품의 변화적 권능, 그리고 자신을 극복하는 초극의 권능이다. 이 교육을 받는 모두가 초극의 권능이 임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이제 우리는 성령 충만해야 한다. 성령 하나님을 사모하며 기다려야 한다. 전심으로 기도하고 회개해야 한다. 또한 말씀의 자리와 거룩한 구별된 모임에 있어야 한다. 그곳에 성령 충만함이 있다. 성령 충만하면 권능을 받고 자신을 극복해 위대한 계명, 사랑의 삶, 위대한 사명, 주님의 제자의 삶을 살아낸다.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너가 사랑의 사람이 되었으면, 내 제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다. 나를 극복하는 권능을 받아야 한다. 성령님이 내게 임하실 때, 거룩한 만남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심으로 기도하고 회개할 때, 성령 하나님을 사모할 때, 성령 하나님이 오셔서 우리를 사로잡아, 제자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믿는다.



김원웅 목사 / 방림교회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