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0년 12월 02일(수) 07:26

【 포항지사=이봉근】 포항남노회 청림제일교회(한동우 목사 시무)에서는 지난 11월 27일 1여전도회가 주관하고 여전도회협의회와 권사회 협력으로 배추 170포기 김장을 해 지역사회의 독거 노인과 차상위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추운 겨울철 얼어붙은 이웃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로 창립 69주년을 맞이한 청림제일교회는 24년이 넘게 사랑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동우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해 여전도회원들의 사랑을 더 크게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