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총회 은퇴 목사장로 '성우회' 정기총회

예장총회 은퇴 목사장로 '성우회' 정기총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11월 27일(금) 07:1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에서 은퇴한 목사와 장로 모임인 '성우회'가 제53회 정기총회를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최해욱 장로(해방교회)가 선출되는 등 임원이 개선됐다. 최 장로는 "회원들의 건강을 기도하며, 특별히 교회 부흥을 위해 함께 지혜와 기도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 회원들은 최근 별세한 회원 6명에 대해 추모를 하고,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성우회는 은퇴 목사와 장로들이 1969년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교회 부흥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에 힘쓰자'는 취지로 창립했다.

한편 개회예배에서는 연신교회 이순창 목사가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제하로 설교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최해욱 <부>박민성 전용만 김휘락 우영식 임형국 이용원 임병길 박영준 ▲총무:김용무 <부>이진랑 ▲서기:박상근 <부>이인식 ▲회계:윤장근 <부>이창휘 ▲회록서기:김기호 <부>이상풍 ▲감사:강사랑 김두환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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