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2020년 인권상 '노동자 김진숙' 선정

NCCK 2020년 인권상 '노동자 김진숙' 선정

12월 3일, 34회 NCCK 인권 시상식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11월 19일(목) 13:5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이홍정) 인권센터(소장:박승렬)가 제34회 2020년 인권상 수상자에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 씨를 선정했다. NCCK는 "김 씨가 노동자의 존엄과 인권, 권리 증진을 위해 오랜 시간 고군분투하며 헌신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NCCK는 필리핀 민주화와 평화증진에 기여한 故 자라 알바레즈 인권활동가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한다. 자라 알바레즈는 필리핀 네그로서섬에서 인권피해 사건에 조력한 준 법률가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자립을 돕고 유엔인권이사회와 협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NCCK는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0년 인권주간 연합예배와 제34회 NCCK 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해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진숙 씨와 특별상 수상자 자라 알바레즈를 시상한다.

NCCK는 "세계인권선언일에 즈음하여 인권주간을 제정하고 1987년부터 인권주간연합예배와 인권시상식을 진행해 왔으며 정치적 암흑기에 '인권상'을 제정하여 지난 30여 년 간 우리 사회의 인권 증진과 민주 발전에 기여한 개인 혹은 시민사회 단체에 인권상을 수여해왔다"고 전했다.

NCCK 인권센터는 이날 시상식에서 2020년 한국교회 인권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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