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분쟁 없는 평화로운 교단 되도록 힘쓸 것"

"더 이상 분쟁 없는 평화로운 교단 되도록 힘쓸 것"

[ 제105회총회 ] 정치부장 이성주 목사 인터뷰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20년 09월 27일(일) 21:26
"한국교회의 관심이 정치부에 쏠려 있기 때문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어느 한쪽에 기우는 정치부가 아니라 교단의 결의를 존중하고 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제105회기 정치부장에 선출된 서울동노회 이성주 목사(진광교회)는 당선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중차대한 사명을 맡게 됐다. 기대에 부응해 최선을 다해 정치부원들의 모든 의견을 수렴해서 평화로운 교단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견 발표 시간에 자신은 '친명도 반명도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는 이 목사는 "104회 총회서 결의된 수습안 결의를 존중해서 명성교회, 교단, 세습을 반대하는 교회와 목사, 장로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치부를 통해 교단을 평화롭게 하고 더 이상 분열하지 않고 분쟁하지 않도록 섬길 것"이라면서 "12개 노회에서 수습안을 철회해 달라고 올린 헌의안이 정치부로 이첩됐기 때문에 이것을 정치부에서 다룰 수 있는지 없는지부터 실행위원회에서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총회 재판국의 노회결의무효 판결로 이번 회기에 다시 헌의된 서울서남노회 분립 요청과 관련해서는 "기존 정치부의 입장과 같다"며 "법대로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주 목사는 서울동노회장을 비롯해 총회 신학교육부 서기, 사회봉사부 실행위원, 영남신대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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