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9월 25일(금) 13:29

제105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정체된 군선교사역을 위해 신속한 군선교 후원 사역을 전개한다.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는 지난 9월 2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5회 총회 회의를 갖고 신임 부장에 서울노회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단과 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회의에서는 한 회기 사업계획과 2020년 목사고시에서 합격한 군종사관후보생의 군종목사 파송에 차질이 없도록 소속 노회에서 안수해 줄 것 등의 안건을 105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한편 부서는 회의 후 첫 실행위원회를 열고 남수단 재건지원단 한빛부대 13진 파병을 받은 대위 이신우 목사와 U.A.E군사훈련협력단 아크부대 18진 파병을 받은 대위 박동현 목사에게 각각 300만 원의 군선교 현장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2291부대와 수도군단17사단 전차대대, 육군 제7026부대 교회에 군인성경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서는 오는 11월 5일 2차 실행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임원 명단.

▲부장: 권위영 ▲서기: 이형준 ▲회계: 성윤경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