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복음의 전함 MOU 체결

총회-복음의 전함 MOU 체결

코로나19 위기 속 비대면 복음 사역을 위한 업무 협약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9월 18일(금) 07:2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이 코로나19 위기 속 비대면 복음 사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총회는 복음의 전함이 진행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에 적극 협력하며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로 했다.

제104회 총회장 김태영 목사와 국내선교부장 장승천 목사, 복음의 전한 고정민 이사장과 정운상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는 지난 17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상호 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복음화를 위해 상호 교류 협력에 있어서 양 기관의 제 규정을 존중하고 호혜·평등의 원칙을 준수하기로 합의했다. 또 복음의 전함과 총회가 소유한 각종 콘텐츠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복음의 전함이 불교의 나라 태국, 미국의 뉴욕 등 세계 각국에서 광고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열정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꽃의 향인 화향은 10리, 먹의 향기는 100리, 사람의 덕의 향은 1000리를 간다고 했지만, 복음의 향기는 만 리를 뛰어넘을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맞이한 비대면 시대에 알맞은 전도 방법을 통해 복음의 향기가 더욱 멀리 뻗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의 협력과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고정민 이사장은 "저희는 복음을 위해 심부름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IT강국 한국의 미디어를 접목한 복음 전파 사역을 통해 그동안 많은 결실을 보게 하셨다"며 "코로나19로 모든 게 막혔지만 복음은 중단될 수 없고, 복음 전파는 멈출 수 없다"며 총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복음의 전함 측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버스 1000대와 택시 1000대 등 교통수단 광고를 매개로 복음 전파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총회 산하 교회가 교회 버스 광고 부착을 위한 광고 디자인을 요청하면 교회 이름을 디자인에 첨부한 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정민 이사장은 이날 한국교회 온라인 전도 플랫폼 부재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해 온라인 전도 플랫폼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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