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된 국가조찬기도회 '28일 온라인으로'

연기된 국가조찬기도회 '28일 온라인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유튜브·기독교방송사 통해 녹화영상 송출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0년 09월 16일(수) 08:03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 오전 7시 온라인 방식으로 드려지게 된다. 사진은 지난 제51회 기도회 모습.
코로나19 사태로 한 차례 연기된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게 됐다. 주최측은 감염병 사태 장기화 전망에 따라 온라인 기도회를 갖기로 최종 결정하고, 변경된 일정을 공지했다. 기도회는 사전 녹화된 영상을 오는 28일 오전 7시 유튜브 채널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와 기독교 방송사들을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개와 일치, 그리고 회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약자들을 향한 교회의 섬김을 재확인하는 데 무게를 둘 예정이다. 또한 주최측은 기도회가 온라인으로 열리는 만큼 전국의 기독교인들은 물론이고, 해외 한인들까지 참여하는 국민적 회개와 염원의 시간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기도회 중반 △코로나19 종식과 인류 번영 △한국교회 일치운동과 영성회복 △국민 화합과 경제 부흥 △국가 안보와 한반도 통일을 위한 특별기도 순서가 마련되며, 설교는 예장 합동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축도는 한국교회총연합 공동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맡았다.

주최측은 "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온라인 기도회를 택하게 됐다"며,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뤄지기를 전세계 한인들이 함께 간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유진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