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외

목회신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외

[ 목회신간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0년 09월 14일(월) 07:09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안영로 지음 / 쿰람출판사 펴냄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경기 침체, 차별과 갈등, 불안과 우울 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과 치료법을 성경적으로 제시한 책이다. 저자 안영로 목사는 "신앙인들이 창조주 앞에서 겸손한 마음을 품고 교회, 가정, 이웃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교회가 지금까지 실천해 온 선행을 더욱 확대하고, 사회가 가야할 길을 제시할 것을 요청한다. 총회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선교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저자는 삶 속에서 경험하고 깨달은 지혜를 중심으로 감염병 사태가 한국교회와 교인들에게 전하는 교훈을 편안한 문체로 써내려간다. 안 목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돼야 함을 강조하며, 성령의 눈으로 더 먼 미래를 내다볼 것을 제안한다.



인도 기독교 사상

로빈 보이드 지음·임한중 옮김 / CLC 펴냄

인도에서 20년 동안 선교사로 활동한 故 로빈 보이드 박사의 책을 13년째 인도에서 사역중인 임한중 선교사가 번역했다. 역자가 지난해 출간한 '인도 교회사'와 함께 수십 년 동안 인도의 주요 신학교에서 교육 교재로 채택돼 온 이 책은 힌두 문화의 배경 속에 기독교의 메시지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인도 전통이 기독교 복음을 제시하는 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인도 기독교 사상의 흐름을 시대순으로 정리하면서, 동시에 주요 인물들의 삶과 업적, 신학적 의미 등을 간략히 소개하고 있어, 인도 기독교 사상의 계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역자는 40년에 가까운 한국교회의 인도 사역이 주로 하층민 중심으로 이뤄진 이유로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을 꼽으며, 힌두권 선교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마을목회개론

노영상 외 지음 / 킹덤북스 펴냄

총회한국교회연구원이 출간한 마을목회 시리즈 14번째 책으로, 원장 노영상 목사를 포함해 마을목회 사역에 관한 연구와 실천을 다룬 12명의 글을 담고 있다. 연구원은 마을목회 실천의 중요한 요소로 연대와 네트워킹을 꼽으며, 교회들이 연합회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마을을 건강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곳으로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마을 공동체 만들기와 마을목회', '마을목회와 기독교의 선교', '마을목회와 지역 사회'라는 대주제 안에 마을 안에서의 기독교 교육, 도시 선교와 마을목회, 주민자치 시대의 교회 역할, 지역사회 복지와 마을목회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성경의 맥과 핵-성경 속 하나님의 마음이 보여요

허계영 지음 / 미래사 펴냄

평신도 선교사인 저자가 성경을 쉽게 읽을 수 있는 교육자료로 재구성했다. 저자는 성경의 배경이 되는 세계사, 제사, 절기를 비롯해 고대 근동의 지리, 성경에 나오는 다양한 직책들, 헤롯 왕이 통치했던 영토, 바울의 선교여행 코스, 요한계시록의 예언 등을 300장의 그림과 함께 평신도의 눈높이에서 설명한다. 1부 '신구약 성경의 맥과 핵'에선 성경을 읽는 자세로부터 중심 내용까지를 설명하며, 2~3부는 구약과 신약의 흐름을 알게하는 90여 주제의 글로 구성돼 있다. 또한 글 곳곳엔 저자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127개의 궁금한 이야기와 설명을 담고 있으며, 중요한 내용들은 도식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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