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부총회장 정견발표회' 오보 적극 대응

총회, '부총회장 정견발표회' 오보 적극 대응

"중대본 발표, 사실 확인 없이 구두로 언급됐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9월 09일(수) 07:34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 영상 녹화와 관련 왜곡된 일부 언론 보도,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대해 총회가 적극 대응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 영상녹화와 관련 당일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는 예배를 위한 모임이 아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 영상 촬영을 위한 행사였고, 수도권 소모임 시 처벌을 피하기 위한 '원정 소모임'이 아닐 뿐만 아니라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며 "5일 중대본의 (부총회장 정견발표회 관련) 브리핑은 사실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구두로 언급돼 언론이 기사로 출고됐다"고 밝혔다. 총회는 보도 언론사에 공문을 보내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총회는 "6일 대전광역시 브리핑을 통해 사실 관계 및 모임의 성격이 발표됐다"며 "이를 기점으로 수정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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