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성과 목회' 세미나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성과 목회' 세미나 개최

영남신대신학연구소, 디바인 영성 연구소 공동 주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9월 03일(목) 07:59
<사진=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영남신학대학교(총장:권용근)는 오는 14일 학교 대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성과 목회'를 주제로 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남신대 신학연구소(소장:김양일)와 디바인 영성 연구소(소장:유재경)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 상황과 관련해 신학적이고 현실적인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심도 있는 강의와 구체적인 데이터 기반의 진단을 통해 위기 시대의 실질적인 혜안까지 제시할 전망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유재경 교수(영남신대)가 첫 강사로 나서 'Chora(공간)의 이해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성'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유해룡 목사(모새골공동체)와 지용근 대표(지앤컴리서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생활영성과 목회', '통계로 보는 한국사회 그리고 한국교회 현상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양일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의 상황에 대한 신학적이고 현실적인 극복방안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며 "예견되지 못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대한 영적 진단과 이에 대한 실천적 대처방안, 그리고 오늘 사회가 지닌 실제 이슈들과 한국교회의 어려움을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진단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세미나 참석과 관심을 요청했다.

세미나는 영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현장과 온라인 세미나로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이메일 (hanpeas27@naver.com)또는 전화 (010-4933-6113)으로 가능하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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