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회기 여성총대 25명…서울강남, 3명 파송

105회기 여성총대 25명…서울강남, 3명 파송

총대 평균연령 63세 … 전체 1499명 중 60대 총대 83명 늘어 1129명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20년 08월 24일(월) 11:00
총회 총대의 평균 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가고 있다.

올해 총회에 제출된 105회 총회총대 평균연령은 지난해 보다 0.2% 가량 오른 62.62세다. 목사총대 평균 60.72세, 장로총대 평균 64.51세 등 모두 상향됐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지난해 14명이던 40대 총대는 9명으로 줄었고, 대신 60대 총대는 지난해보다 83명 늘어 1129명이다.

105회기 여성총대는 지난해 보다 1명 적은 2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성총대 25명 중 목사는 9명, 장로 16명이다. 지난해는 총회직전 1명의 여성총대가 추가돼 26명이었다.

여성총대는 전국 68개 노회 중 19개 노회가 파송했으며, 가장 많은 수의 여성총대를 파송한 노회는 서울강남노회로 3명의 총대를 파송했으며, 그 뒤로 서울노회 와 순천남노회, 영주노회, 평북노회가 각 2명씩 여성총대를 파송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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