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 "130만 여성, 복음평화통일 기도"

6·25전쟁 70주년, "130만 여성, 복음평화통일 기도"

[ 여전도회 ] 6.25전쟁 70주년 특별기도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0년 06월 24일(수) 10:21
6.25전쟁 70년을 맞아 여전도회원들이 나라와 민족, 한반도의 복음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는 2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6.25전쟁 70주년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시키소서(시 60:1)'를 주제로 열린 특별기도회에서 여전도회원들은 참회의 기도로 시작해 나라와 민족, 교단 총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코로나19 종식과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여전도회원들은 6.25전쟁과 관련해 "전쟁의 위기 속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물질만능주의와 음란문화에 물들어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을 회개한다"고 참회하면서, "전쟁의 상처로 양극화된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이 땅에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복음적 평화통일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평화를 간구했다.

한국교회와 총회와 관련해 여전도회원들은 "6.25전쟁을 겪으며 순교자의 피로 재건된 한국교회가 오늘날 사회 속에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민족과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며, "총회가 미래사회의 영적 도전 앞에 깨어 말씀으로 치유와 화해와 회복의 역사를 창출해 시대적 사명을 펼쳐나가길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은 "여전도회 전국 71연합회 130만 회원들은 하나님께서 이 나라 민족을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감사하며 복음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어가실 주님을 기대한다"라며, "70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하게 하신 의미가 있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복음으로 평화통일이 되길 기도하자"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미순 장로의 인도로 남북한통일선교회 이사장 최현순 권사의 기도, 선교부 차장 최명근 권사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연합찬양단의 찬양, 서울남연합회 드림워십몸찬양단의 특별찬양, 회계 박금숙 권사의 봉헌기도,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통곡의 그날을 기억하라' 제하의 설교를 한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
'통곡의 그 날을 기억하라' 제하의 말씀을 전한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는 여전도회원들에게 교회와 평화를 위한 간절한 기도를 권면했다.

안영로 목사는 "6.25전쟁 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이 민족이 여기까지 왔다"라며, "전국 130만 여전도회원들이 하나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고 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위해 통곡의 기도를 하며, 성경 말씀대로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 목사는 "6월 25일 참혹하고 가난하고 배고팠던 어려웠던 통곡의 그 날을 잊지 말자"라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전과 같이 지금도 애국 정신으로 법과 질서를 지키며 주님을 본받아 평화를 역사에 남길 수 있도록 감동이 넘치는 일을 감당하자"고 전했다.

한편 6.25전쟁 70주년 특별기도회 후엔 평화음악회가 진행됐다. 평화의 사절단이라 불리는 코리안 퍼시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강원호)가 특별공연을 주관했으며, 여전도회원들은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후 여전도회원들은 여전도회관 1층 여전도회역사전시관에서 '6.25전쟁 7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시'를 관람했다. 지난 5월 18일부터 개막한 기획전시를 통해 회원들은 전쟁 중 신앙을 지키며 말씀과 구제에 힘쓴 신앙 선배들의 삶과 신앙을 보며 선교 정신을 계승하자고 다짐했다.


최샘찬 기자

개회예배에서 드림워십몸찬양단(서울남연합회)의 '너는 크게 자유를 외쳐라' 특별 찬양이 진행됐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