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14번째 선교사 파송

안동교회 14번째 선교사 파송

10일 콜롬비아에 고석훈ㆍ김윤정 선교사
선교사 50가정 파송 목표 향해또 한걸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6월 19일(화) 16:26
전 세계에 50가정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안동교회가 최근 14번째 선교사 가정을 콜롬비아로 파송했다.
경안노회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가 14번째 선교사 파송을 남아메리카 대륙의 콜롬비아로 정했다.

지난 10일 교회에서 열린 제5차 선교사 파송예식을 통해 고석훈ㆍ김윤정 선교사가 콜롬비아로 파송됐다. 2010년 교회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5가정을 파송한 안동교회는 2011년과 2013년, 2017년까지 총 12가정을 파송했다.

총회 세계선교부 이정권 총무의 파송장 수여와 지난 32년간 콜롬비아 선교에 헌신한 김위동 선교사가 축사 및 권면을 한 이번 예식에서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금도 온 세계를 경영하시고 모험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따라 콜롬비아에서 믿음과 성실로 선교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교회는 14가정의 파송선교사 및 23명의 후원선교사가정과 10개의 후원기관을 섬기고 있으며, 50가정 파송을 목표로 선교의 지평을 계속 넓혀가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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