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06월 18일(월) 11:27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지난 6월 10, 17일 양일간 제7회 디아코니아 세미나를 개최했다. '마을목회와 디아코니아' 주제로 열린 세미나 첫 날에는 한국일 박사(장신대 선교학)가 '선교적 교회와 디아코니아'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선교적 교회와 디아코니아의 상관관계와 선교적 교회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주일에는 이원돈 목사(새롬교회)가 '마을 돌봄과 디아코니아'를 주제로 강연해 교회의 실천적인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춘천동부교회 교인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익힌 내용들을 24일 3부 예배 후 각 교구별로 '농촌교회와 함께 하는 예배'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춘천지역 교회 목회자, 기관 단체장, 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마을목회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디아코니아와의 연관성에 대해 이론과 실제를 공유했다.

춘천동부교회는 지난 2012년 이래로 사회의 약자들과 지역사회 현안에 대하여 매년 '디아코니아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