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7개 신학대 교수 122명, 세습철회 성명 발표

교단 7개 신학대 교수 122명, 세습철회 성명 발표

불의한 행동 중단, 총회의 권위로 치리 등 '명성교회 세습철회와 교회 개혁' 촉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6월 08일(금) 18:3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7개 신학교 교수들이 성명을 내고 총회 재판국의 공정하고 신속한 판결과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촉구했다.

대전신대, 부산장신대, 서울장신대, 영남신대, 장신대, 한일장신대, 호남신대 소속 교수 122명은 8일 장로회신학대학학교에서 '명성교회 세습철회와 교회개혁을 위한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명 교수들은 특히 최근 재판국장을 새로선임한 총회 재판국을 향해 "총회 재판국은 하나님의 정의와 교단 헌법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하게 판결 할 것"을 거듭 주장하면서 "총회 재판국의 판결 지연을 유도하는 불의한 행동을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122명 교수 일동은 "청빙결의 무효소송에 대한 총회 재판국 판결의 반복적인 지연은 교회의 공교회성과 하나님의 정의를 회복하고자 하는 우리의 간절한 열망과 기대에 반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세습이 하루속히 철회되어 급변하는 오늘의 한반도의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다 함께 개혁의 길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