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 염원하며 '기쁨의 노래' 공연

한반도의 평화 염원하며 '기쁨의 노래' 공연

[ 문화 ] 서울모테트합창단, 오는 7월2일 110회 정기연주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6월 13일(수) 09:00
서울모테트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서울모테트합창단이 매년 대한민국의 평화와 기쁨을 기원하며 연주하는 '기쁨의 노래(Song of Joy)'가 오는 7월 2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제110회 정기연주회로 공연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바로크 시대의 숨겨진 체코 출신의 거장, 젤렌카(Jan Dismas Zelenka)의 Missa Dei Filii ZWV20, Dixit Dominus ZWV68, Te Deum Laudamus ZWV146으로 구성된다.

전반부에 연주될 Missa Dei Filii ZWV20은 연주시간이 45여분에 달하는 긴 곡으로 정교한 대위법이 돋보이며 섬세하고 치밀한 전개방식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후반부에 연주될 첫 번째 곡 Dixit Dominus ZWV68은 젤렌카가 드레스덴의 궁정 오케스트라에 재직하고 있던 시기에 저녁 예배를 위해 작곡하여 1726년 3월 23일에 초연되었고, 성서 중 시편의 110편 가사에 기초했다. 특별히 이곡은 국내에 처음으로 연주된다.

지휘 박치용(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 소프라노 강혜정, 알토 정수연, 테너 최상호, 베이스 성승욱이 협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