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과 동행한 고난과 영광의 60년!"

"성령님과 동행한 고난과 영광의 60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0주년 행사 진행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5월 21일(월) 19:03
사진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는 지난 16~18일 교회 대성전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교회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감사예배와 비전선포식, 기도대성회 등을 진행했다.

'성령님과 동행한 고난과 영광의 60년'을 주제로 개최된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는 3일간 '비전선포의 날', '화합의 날', '성령충만의 날'로 진행됐으며, 여의도순복음 교회 주변에선 부대 행사로 문화엑스포와 60주년 기념전시회 등이 열려 교회의 초창기 시대 모습이 재현되기도 했다.

행사 첫째날 '비전선포의 날' 60주년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1958년 5월 8일 대조동 천막교회에서 조용기 목사님과 최자실 목사님이 5명으로 시작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놀라운 부흥 성장을 이뤘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령으로 충만해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할 것 △말씀 안에 깨어있고 기도로 승리하기 위해 힘쓸 것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 앞장설 것 등의 세 가지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조용기 원로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령이 불러 시키시는 일' 제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에 대한 체험이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됐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늘 기도하는 교회"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우리가 모여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여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