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 노회 연합회 재건...청년선교 문연다

장청, 노회 연합회 재건...청년선교 문연다

청년주일 지내며, 활성화 위해 총력 기울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5월 17일(목) 16:41
사진=픽사베이
오는 20일 제102회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청년주일을 앞두고 청년선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청년선교를 위한 지역 노회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별히 순천노회, 경서노회, 제주노회, 충청노회, 서울북노회, 남원노회 등은 청년연합회 재건 및 장청 인준을 준비하고 청년사역의 방향과 대안 모색에 나서 기독청년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67개 노회 중 청년연합회가 조직된 노회가 12개에 불과한 상황에서 위기의식을 가진 지역 노회의 이 같은 관심과 참여가 한국교회 청년선교를 움직이는 불쏘시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장청에 따르면 현재 노회 내 청년연합회가 조직된 곳은 서울노회(회장:이예찬) 서울서노회(회장:김빛나리) 영등포노회(회장:강초롱) 대전노회(회장:이용성) 순천남노회(회장:허재호) 여수노회(회장:이대영) 부산동노회(회장:김희도) 경북노회(회장:김성한) 대구서남노회(회장:이혜원) 경동노회(회장:유화목) 포항노회(회장:김은혜) 경안노회(회장:진영식)로 전체 17.9%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총무:김희도)는 지난 17일 이 같은 지역 노회 청년연합회 재건 및 인준을 위한 준비 상황과 현황을 알리며 청년 선교를 위한 전국 노회와 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거듭 요청했다.

김희도 총무는 "청년연합회 청년들은 우리 교단과 각자의 노회에서부터 청년세대들이 더 이상 교회를 떠나지 않게 하려고 끊임없이 모이고 진심으로 연합하고자 한다"며, "청년세대의 간절함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기성세대들에 잘 전달되길 바라며,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함께 느끼고 진정성을 가지고 헤쳐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 총무는 "청년세대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수고했다', '고맙다'와 같은 진실이 담긴 격려의 말과 사랑이다"라며 기독청년을 위한 한국교회의 사랑과 격려,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청년회전국연합회를 지도하고 있는 총회 교육자원부 우진하 목사는 "전국 67개 모든 노회에 청년연합회가 조직되어 활성화되는 날까지 기도하며 협력해 가고자 한다"며, "교회의 허리 역할을 감당하는 청년을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청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 대전 대덕교회에서 제70-1차 중앙위원회를 열어 청년선교 활성화 및 노회 청년연합회 재건 및 인준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단 내 청년회(부) 교세 현황을 조사해 집계한 2018년 장청보고서(청년보고서) 발간도 계획 중이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