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합선교회 신입회원 환영 및 전체모임 열어

옥합선교회 신입회원 환영 및 전체모임 열어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5월 17일(목) 11:28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특별위원회인 옥합선교회(이사장:김학란)가 제27회 신입회원 환영 및 제33회 전체모임을 16일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기념관에서 마련했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와 지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이들로 구성된 옥합선교회의 이번 신입회원은 33연합회 33명으로 이날 공지됐다. 이들에게 입회 선물과 배지를 증정하고 힘을 모아 선교사업에 매진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이사장 김학란 장로는 회원들에게 "선교는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지상명령으로, 이를 평생토록 수행하기 위해 옥합선교회는 모였다"며, "끝까지 세계를 향한 선교의 열정을 아름답게 꽃피워 가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개회예배 설교를 한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기독교를 대표하는 덕목은 사랑이며, 성장하는 교회들은 높은 '사랑지수'를 갖고 있다"며, "사랑의 기초 위에 믿음의 집을 짓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며, 사랑이 풍족하여 구체적으로 나누고 표현하는 옥합선교회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친교를 겸한 점심식사 후에는 장신대 박보경 교수(선교신학)가 '세계선교 동향과 오늘의 선교과제'를 주제로 특강했다.

박 교수는 "오늘날의 세계선교는 세계 모든교회와의 협력선교(동반자선교)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목회자 중심이 아니라 교회의 전체 성도들이 참여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21세기의 전 세계는 이미 모든 곳에 교회가 존재하므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최근 평신도들의 선교사역에 대한 헌신이 높아지며 특히 은퇴 후 자비량 선교를 꿈꾸는 헌신된 평신도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교수는 "오늘날의 선교는 복잡한 도시 한가운데로 들어가 그 도시 안으로 찾아온 다양한 인종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는 선교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변화된 세계 상황 속에서 필요한 선교패러다임은 통전적 선교를 실천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옥합선교회는 '옥합을 깨뜨려 헌신 봉사한 마리아의 신앙을 본받아 해외 선교사업 확장에 협력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후 다양한 선교지를 지원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