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70연합회 회장 '한자리'에

여전도회 70연합회 회장 '한자리'에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5월 16일(수) 16:31
전국의 여전도회연합회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교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70연합회 회장협의회'가 제68회를 맞아 8~9일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라' (빌3:3)를 주제로 전국의 70연합회 회장, 전국연합회 실행위원, 기획행정지원부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후 개막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회장협의회를 열어 지연합회 회장의 지도자 의식 함양, 전국연합회 총회 준비를 위한 협의와 사업 및 프로그램 검토, 지연합회의 발전책 모색 등을 하고 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는 설교를 통해 최상의 지도자 자질에 대해, 전문지식을 가지고 높은 도덕성과 영적인 권위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강으로 이춘복 목사(경기중앙교회)가 '국제정세와 여전도회'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 목사는 한반도 문제는 영적인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북한 내부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지하교인 관리, 중국에 있는 탈북자와 한국에 이주한 탈북자 등을 통해 북한선교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녁식사 후 전국연합회 김순미 회장의 사회로 회장협의회를 열어 여전도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이 시간에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창립 90주년 기념 제83회 정기총회의 준비상황과 선교대회 일시 등 앞으로의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전국연합회 홈페이지 개편 및 활용, 작은자복지재단 결연후원 참여 등의 정보를 알렸다. 또 각종 선교 후원금 납입 현황을 공지했다.

협의회 둘째날인 9일에는 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연구가 사례발표를 포함해 마련됐으며, 이어 회장협의회 두번째 모임을 가진 후 폐회예배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순미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올해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창립 9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데, 좋은 역사와 전통과 이념과 정신을 잘 계승 발전시켜서 더욱 빛나는 여전도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회장협의회를 통해 여전도회의 사업방향과 지연합회 협조방안을 잘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며 지혜를 얻어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의 뜻을 잘 이루시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