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밥사랑 나눔' 76회기 8월차 진행

남선교회 '밥사랑 나눔' 76회기 8월차 진행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9월 06일(수) 15:05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윤재인) 매월 정기사역인 '밥사랑 나눔'이 제76회기 8월차를 맞아 30일 서울역광장의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시무)에서 어김없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은 전국연합회 윤재인 회장이 시무장로로 있는 진천중앙교회(김동환 목사 시무)에서 맡았다. 교회에서는 노숙인과 알코올중독자, 출소자, 쪽방거주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500여 명이 하루 급식을 해결할 수 있는 금액을 후원하고 배식봉사했다.

식사 대접에 앞서 나눔예배는 신생교회 김예정 부목사의 인도로 열려 오세희 권사(진천중앙교회)의 대표기도, 윤재인 장로의 인사, 유인숙 권사(진천중앙교회)의 성경봉독, 진천중앙교회 박종수 부목사의 '함께 하는 식탁' 제하의 설교, 진천중앙교회 담임 김동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재인 장로는 "더운 날씨와 잦은 폭우를 견뎌낸 소외된 이웃들이 이제는 추위와 맞서야 하는 시기가 돌아오고 있다"며 "남선교회 회원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지원하겠다. 특별히 온전한 믿음 안에서의 승리하는 삶을 기도드리겠다"는 말로 소외계층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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